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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달성군 화원읍, 임시청사 이전 마무리! 3월 21일 업무 개시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순항의 첫 도약 이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달성군 화원읍(읍장 김진천)이 오는 21일부터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추진으로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청사 건립 기간 동안 차질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화원읍 화암로 10, 달성산림조합 2~4층)로 이전해 오는 업무를 개시한다.

 

 

화원읍은 34여 년간의 노후한 구청사를 떠나, 3월 18일~20일까지 3일간의 이전 기간을 거쳐 화원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간인 2024년 7월(28개월간)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읍 청사 이전과 함께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이 착공되면 화원읍 일대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이전할 청사는 달성산림조합 건물 내 2층부터 4층까지 3개의 층으로, 2층은 복지팀과 민원팀이 배치되고, 3층은 행정지원팀, 맞춤형복지팀, 건설팀, 청소팀, 산업팀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읍장실과 화원읍보건지소가 배치되어 구청사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은 공공, 생활SOC 확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읍 청사 이전으로 이 사업이 순항의 첫 도약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임시청사에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원공공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화원읍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워킹스페이스, 다목적 강당, 장난감도서관, 보건지소, 도서관 등 총사업비 799억 규모로, 주민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최첨단 공공복합형 청사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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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