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은 지난 20일과 21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목동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 5kg과 라면 1박스를 총 50가구에게 전달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사회봉사단에서 매년 실시해온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021 국내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새소망교회’의 후원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목동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 5kg과 라면 1박스를 총 50가구에게 전달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회봉사단 김성민 교수는 “우리 학생과 지역주민이 연계해 함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므로 진심 인재를 양육할 수 있어 기쁩니다. 코로나-19로 과거에 비해 김장 기부가 현저히 줄어든 시점에 시행된 봉사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학생들 또한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풍요로울 수 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신영은 학생은 “몸은 힘들었지만, 봉사를 통해 내 마음에도 따뜻함과 뿌듯함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마음과 행복을 전하는 김장 봉사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