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성세대의 정치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

-성장하는 청소년에게는, 과격한 '언어로' 들릴 수도-!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칼럼 기사>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가 3월9일로 한달도 남지 않았다. 각 정당과 후보들 사이에 정책은 물론 후보들 간에 과거의 흠집까지 꺼내어 상대방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공격을 하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 특히 인터넷에 보도되는 내용 중에는 과거나 추상적인 내용까지 난무하는 어처구니 없는 선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선거 연령을 낮추고 2030 청년들을 위한 공약이나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발표되는 것을 보고 기성세대가 지금까지 정치를 잘못해서 반성하고 청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기회를 주기 위한 선거인가 했는데, 의심이 가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이며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 지금 현재 언론에 정치보복이란 글귀가 많이 보이는 것을 보고 기성세대가 뭔가 잘못을 해도 한참 잘못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선거 연령을 낮추고 젊은 정치인을 발굴 및 참여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가 무색하다. 현재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가. 아니면 정권 탐욕을 위한 선거인가 ? 젊은 정치 지망생들이 뭘 보고 배울 것인가? 역대 대통령들의 퇴임후를 보자.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감옥살이와 자살로 생을 마감하시는 것은 정치인들의 욕심이 부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을 진보와 보수의 이념에 휘말리게 하고, 지역과 지역을 나누어 국민들이 갈등속에서 살게 된 것은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정권 탐욕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예절과 예의를 갖추는 교육을 받고 성장하며 예의 범절을 중요시 하는 국민이며 국가이다. 그런데 젊은 정치인들이 연로하신 정치인들에게 막말을 하며 자기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아니면 말고 식으로 듣기에 심한 말들을 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예의도 없고 예절도 지킬줄 몰라도 사회가 관용을 베풀어 주는 나라가 우리나라인가 싶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정책대결과 깨끗한 선거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