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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본사 또는 지점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시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기본부스 임차료(100%), 장치비 및 홍보비(60%),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100%), 콘텐츠 제작비(100%), 바이어 대상 샘플 발송비(100%)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부·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기업지원과(☎031-790-58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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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