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삼육대, 30일부터 2022 정시모집 원서접수 ‘통합 6년제’ 약학과 14명 선발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신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 원서접수를 진학어플라이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375명으로, 수시·정시를 합산한 전체 모집인원의 30.7% 비중이다. 정부의 정시확대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26.8%에서 3.9%포인트(51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올해부터 농어촌전형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기회균형, 특성화고교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 지원자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제외). 한국사 응시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더한다. 한국사는 탐구 대체도 가능하다(약학과 제외).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한다.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6년제 학부 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정시모집에서 14명(일반전형 12명, 농어촌 2명)을 선발한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며, 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학탐구 선택 시 3%를 더해준다. 한국사 응시자에게 가산점은 부여하지만, 탐구 대체는 불가능하다.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예체능계열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하지만,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는 전 과목을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로 적용한다.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가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실기고사로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신설학과도 있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기존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