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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회원들은 지난 24일부터 떡국 떡, 사골육수, 소불고기, 삼색나물, 과일 등의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해 관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21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쌀 10kg들이 200포대), 가나안신협(쌀 10kg들이 100포대), ㈜써브엠(소불고기 120kg), 시골 논두렁 추어탕(사골육수), 가야(김치만두), 한국감정평가사협회(300만원), 사회적기업 나라사랑(100만원), 동원교회(50만원)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동분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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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