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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건강증진 '만보 걸었SHU'행사 시상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2021년 12월 3일과 17일에 공명기홀에서 ‘만보걸었SHU’행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만보 걸었SHU’ 시상식은 하루에 10,000보 이상을 걷는 것을 목표로 정해진 기간 동안 가장 많이 10,000보를 걸은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행사였다. 

 

 

 

 

 

‘만보 걸었SHU’ 행사는 10,000보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전인 건강교육의 실천 및 걷기 운동의 생활 습관화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학생 부문은 시험기간을 제외한 총 6주간 진행되었으며 6주(총 42일) 중 25일(60%) 이상 하루 10,000보 걷기 이수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교직원 부문은 총 11주(총 77일) 중 38일(50%) 이상 하루 10,000보 걷기 이수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걷기 운동은 코로나 시대에도 즐길 수 있는 활동 중 하나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있다.

 

 

 

 

 

삼육보건대학은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만보 걸었SHU’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 받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시행했다. 

 

 

 

 

 

시상에 있어서 학생 부문은 총장상, 대상, 최우수상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 결과와 결과보고서 수기를 평가해 시상했고, 교직원 부문은 건강하SHU(건강해진 경험 공유), 몸짱됐SHU(만보걷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체력증진 경험 공유), 노력했SHU(체력증진을 위한 노력 경험 공유), 물마셨SHU(만보와 물마시기를 꾸준히 실천한 노력 공유), 예뻐졌SHU(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경험 공유), 1일 최다걸음 상, 평균 최다걸음 상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학생은 89명 중 65명(73%)이 이수했으며, 이수자 중 10명이 수상했다. 교직원은 35명이 신청하여 27명(77%)이 이수했고, 12명이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밴드 또는 스마트폰 만보 어플을 통해 하루 걸음 수를 측정했으며 대부분 참가자들은 몸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는 시간이였다고 고백했다. 

 

 

 

 

 

간호학과의 김유지 학생은 “취업과 국가고시 준비로 바쁜 상황 속 만보걸었SHU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다. 

 

 

 

 

 

일상 속 걷기운동인 만보걷기를 통해 6주간 식단을 병행하여 근손실 없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엇고,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대화하며 만보 걷기를 진행했을 때 가족의 건강까지 덤으로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6주간의 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변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건강함과 성취감,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와 자신감으로 앞으로 남은 시험과 내 인생이 멋지게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박성지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걷기를 꾸준히 한 결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실제로 느꼈기 때문에 매일은 아니겠지만 앞으로도 만보 걷기를 자주 할 것이고, 홈트레이닝을 병행하여 근력운동을 통해 탄탄하고 기초대사량이 높은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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