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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빛나는 교육’ 이어간다...올해 교육사업 194억원 지원 - 하남혁신교육지구, 진로진학교육, 하남형 미래학교 등 중점 추진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하남형 교육사업’에 올해 1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형 교육사업’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86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무상교복 및 고교무상교육 지원 ▲시설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남혁신교육지구 추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시는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복지 분야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별 맞춤 환경개선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에 28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협업해 정보화 기자재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경기도 교육청과 체결한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Ⅲ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에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하남마을체험학교 ▲하남형 토론교육 ▲좋은학교 만들기 ▲고교학점제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교육 등을 운영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자체사업은 물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재단 및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하남형 교육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와 학생이 원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건강한 하남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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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