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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안전운전인증제 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제는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 감소 및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안전 컨설팅, 안전운전 교육, 운행 안전 현장 진단, 운전자 심리검사를 통한 행동교정 등을 1년간 운영하는 안전 운전 관리 프로그램으로서 광주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및 운전원의 안전한 교통 근로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뤄지게 되었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1년 3월, 기초안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안전 운전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도입 첫해 95.2점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획득으로 향후 교통법규 위반 및 사고 감소, 차량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또한 안전 관리 체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관리가 우수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안전운전인증 획득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안전하게 보장하고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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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