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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운영 관리 노사 임금ㆍ단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환경기초시설 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 관리업체인 환경에너지솔루션㈜·환경시설관리㈜와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의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에너지솔루션㈜·환경시설관리㈜와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이 지난해 12월 30일 임금협약(2020년⋅2021년분) 및 단체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앞서 노동조합과 운영사 교섭위원들은 2020년 5월부터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수십 차례 교섭을 거쳐왔다. 이에 대한 결과물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이 도출돼 이번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상호 협력해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의 견해 차이로 쉽지 않은 교섭이었지만 서로 양보해 원만히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시에서도 노사 간 애로사항을 수렴해 근로 및 복지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폐기물처리시설 위수탁 운영에 관한 임금 및 단체 협약으로, 하수처리시설 협약을 위한 교섭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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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원 영화지구,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타운이 될 것”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에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으로 앞장설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테크노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터, 쉼터, 삶터 통합시설이 들어간 명품타운이 될 것이고, 영화지구는 수원화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며 “이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