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1월 12일 아드라코리아(이사장:강순기)와 함께 ‘2021 국내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행사를 삼육보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이 날 위기가정 동대문구 430가구와 중랑구 250가구에 김장김치와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
삼육보건대학교와 아드라코리아가 주최하고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중랑구가 협력한 이 날 행사에는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을 비롯하여 아드라코리아 강순기 이사장 및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과 동문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중랑구청 복지정책팀장, 휘경2동장, 면목2동장, 중화2동장, 중화2동 도시재생 희망다락 대표, 회기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각 복지관 및 동 주민센터와 각 구청의 운반 차량이 10여 대가 삼육보건대학교 H관 앞에 집결해 후원 물품인 김치와 라면을 싣고 바로 후원지역으로 출발했다.
전달식 행사에서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느 연구에 따르면 봉사를 많이 하면 할수록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돕는 거지만 본인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도움받는 지역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며 전했다.
아드라코리아 강순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삼육재단은 교육, 의료, 식품 등 여러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드라코리아가 삼육보건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