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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스·크 프로젝트 진행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심리상담 대상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마․스․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는 청소년과 가족 간 갈등이 급격하게 늘어나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마․스․크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2020년 하남시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종합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가족갈등으로 인한 상담이 전년 대비 62.8% 증가 했으며, 특히 부모 상담이 전년대비 309%나 폭증하여 코로나로 인한 부모-자녀 갈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스․크 프로젝트를 통해 7월 한 달 동안‘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으로 운영하며, ▲코로나 블루 관련 심리검사 ▲개인상담 및 상설 부모교육 ▲스트레스 관리를 비롯해 슬기로운‘집콕생활’을 위한 럭키박스 지원 등 다양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러한 심리정서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코로나’라는 새로운 일상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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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