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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위협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비유도반, 피해공무원구조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 민원실직원, 하남경찰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응대매뉴얼을 토대로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맞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주민 발생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112안심비상벨 호출에 따라 하남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면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상원 민원여권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응대 직원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112경찰연계 안심비상벨을 설치한 바 있으며, 폐쇄회로(cctv), 비상녹음전화, 보안요원 배치 등 민원공무원을 배려한 안전한 근무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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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