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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8회 나눔 송년 행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떡국떡 및 사골국 후원물품 전달식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회장 이운범), 미사강변봉사단(단장 배순옥), 초록하남봉사단·하남미래봉사단(단장 양보라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나눔 송년 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떡국떡 300개, 사골국 120개(약300인분)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이번 떡국떡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기원하며, 초록하남봉사단, 하남미래봉사단,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 미사강변봉사단 각 개인이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 떡국떡 300개, 사골국 120개의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드릴 예정이다. 한편, 초록하남봉사단, 하남미래봉사단,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 미사강변봉사단은 2016년 복지관 개관 아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겨울철 김장김치 행사,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함께 재가복지서비스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활동, 취약계층 물품 전달, 김장김치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맞추어 걸어가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떡국떡 한 그릇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힘을 내 코로나19를 헤쳐 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단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운범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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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4일(화) ‘2025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참석 “약자‧동행특별시 서울 실현위해 시민사회, 기업 등과 협력체계 더욱 강화”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화) 오전 10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참석해 기부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계층 전달할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하며 행사의 의미를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굿피플이 주관하는 14년간 이어온 나눔운동으로, 매해 저소득가정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햄, 죽, 미역국 등 16종이 담겼다. 기부물품 규모는 약 25억 원으로 CJ제일제당이 동참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을 일컫는 말로 곡물, 과일 등을 상자에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관습에서 유래된 말이다. 오 시장은 “사랑의 희망박스에 담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누군가에게는 온기가 되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약자 동행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사회, 기

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미흡’평가 사업도 예산 증액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11월 4일(월) 열린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10%)’, ‘우수(20%)’, ‘보통(50%)’, ‘미흡(15%)’, ‘매우미흡(5%)’의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가된 507개 사업 중 약 70%인 352개 사업이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과가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이 폐지되지 않고 여전히 유지되고, 심지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이 예산 증액을 받아 다음 해 예산에 반영되는 심각한 문제 사례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없이 형식적인 관리만 이루어지고 있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조정 절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1년~2025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및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 108개 사업 중 평가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 사업이 단 12개뿐이라 지적하며, 이는 평가자가 사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