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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참요양원,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5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오산참요양원에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방숙희 오산참요양원 원장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지역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오산참요양원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계신 분들이 한층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었다.”며,“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복지지원에 의미 있게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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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