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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대상’ 수상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 대한민국 표준 좋은 정책으로 우수성 입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8일 MBN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잡협의회와 MBN이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68건의 우수정책이 접수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2차 PT심사와 3차 국민심사를 통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유일하게 대상을 차지했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50개의 정책은 106개 지방정부에서 도입하며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1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복지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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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