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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께 만든 경남 안전! 2021년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민간 유공자 표창 수여

도 소방본부, 신축건물 안전 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2월 27일, 2021년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관련 민간 유공자인 김미선 소방기술사와 최광림 민간자문위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축건물 품질 자문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완공 후 최초로 실시하는 자체점검 결과, 부실 및 불량 시공이 많아 이를 사전예방하고, 소방시설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전 시책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축건물 소방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 연면적 3000㎡ 이상 복합건축물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지적사항 289건 등을 확인하고 `20년 경남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이후 2021년 6월 3일, '경상남도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근거를 확보하고, 노유자시설 등 신축건물 21개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완공검사 신청 전(공정률 90%) 현장방문 점검형식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품질자문을 위해 참여한 민간 전문위원은 총 50명이며, 운영 결과 소방시설 등 612건의 시정사항을 확인하여 개선 조치하였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신축건물 품질자문단은 도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건물주에게는 건물 안정성을 도민에게는 이용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며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참여한 민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제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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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