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 거주하는 지형,건형네 가족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상(아빠), 조정애(엄마), 김지형(딸), 김건형(아들) 등 온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나눔이 되었다.
지형,건형네 가족은 “이웃과 함께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문화상품권과 호빵을 준비하였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항상 온 가족이 함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형,건형네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준 마음으로 추운 바람이 부는 12월 저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그 마음 고스란히 담아 소중히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