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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다함께돌봄센터에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키트’ 기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대표 강세은)에서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 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떡케이크 체험 키트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전달돼 100여명 아동들의 떡 체험 및 문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는 지난 10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체험키트 200세트(14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 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센터에서 친구들 및 선생님과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며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지속적으로 체험키트를 기탁해 주시는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강세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체험키트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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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