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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에 태블릿PC 지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총 2명을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태블릿을 지원받은 ○군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만큼, 어른이 되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순 회장은 “태블릿PC가 없는 저소득 아동들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태블릿 PC가 저소득 아동들에게 설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한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주위의 도움이 해당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전인격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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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