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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 김포시 구래동에 라면 35박스 기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23일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관장 신성원)에서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는 매년 구래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장 어린이 264명이 각자 조금씩 라면을 모아서 총 1,200봉지를 모아 이루어졌다.

 

 

신성원 관장은 “매년 추울때쯤에 기부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관심이 많아, 기부 당일까지 라면을 가져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미처 박스에 넣어 포장하지 못한 것도 있다”며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재령 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청장년1인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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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