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대회에서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지역특화 사업을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소사보건소는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4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질환 취약계층 환아 지원, 지역주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홍영애 소사보건소장은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서 경기도를 선도하는 우수보건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