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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양구, 인천 최초 재활용품 주 6회 수거 시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인천에서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류, 스티로폼, 비닐류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해 거리마다 적체물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구에서는 재활용품을 기존에 지역별로 요일을 정해 주 3회 수거하던 방식에서 주 6일로 늘려 신속하게 수거하여, 거리 환경 개선은 물론 재활용품 배출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불편 또한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품 배출일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이며 특히, 목요일은 무색(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는 날로 정하고 있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를 주 6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재활용품을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계양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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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