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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추홀구 용현1.4동, 나눔 지원받고, 전달하고

인천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는 27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추홀구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열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현1.4동 주민자치회도 이날 미추홀구 보건소에 100만 원 상당 핫팩을 전달했다.

 

 

정연건 용현1.4동 주민자치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고생이 많은 보건소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서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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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