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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망포2동, 연말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

갑절의 능력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연말을 맞아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갑절의 능력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갑절의능력교회 조성주 목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작은 물품이지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을 담아 망포2동의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망포2동에서는 시립 영통힐스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단체에서 즉석식품 등이 담긴 러브박스와 성금 3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일천만원을 쾌척하고, 두란노교회에서는 백미(10kg) 30포를 기탁하는 등 기부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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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