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민들레지역아동센터, 파주시 광탄면 어르신들에게 수제쿠키 기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가 광탄지역 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만든 쿠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3명의 아동들이 쿠키 만들기에 참여했는데 이중 85%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다. 이 아이들은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해보고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함까지 전달했다.

 

 

신산초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재밌게 수업도 하고 작은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수경 민들레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광탄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하며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온정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해준 수제쿠키와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쿠키는 반찬배달서비스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른신들과 주변 어려운 아동들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