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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파평도서관, 찾아가는 서비스로 청소년 작가 발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파평도서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파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저자) 저자인 이현정 작가와 함께 진행한 진로독서 프로그램 ‘인별보다 빛나는 글쓰기’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친 글쓰기 강좌로 6개월간 집필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재기넘치는 작품들이 책으로 출간됐는데 ▲시스투스(김범교, 이재영) ▲어느 작은 땅속 마을(박채은) ▲드라마의 도움(김서인) ▲나는 마법소녀입니다(신예은) ▲언젠가 들어본 이야기(김예은) ▲보라의 꿈꾸는 동물원(김다인) ▲인별보다 빛나게 쓰기 모음집(정준호 외) 총 7권이다.

 

 

이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이 관내 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숨은 재능을 발굴한 의미 있는 사례로 꼽힌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파평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도서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회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파평도서관은 인근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방학 독서교실, 찾아가는 북토크,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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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