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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1억8200만원 확보…단성면 ‘목화문화’ 활성화 추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배양골 목화문화 르네상스’ 사업이다.

 

 

군은 내년부터 1억8200만원의 총사업비를 들여 단성면 사월리 95번지 일원(약 8만4362㎡)에 마을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양골 목화문화 르네상스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목화를 처음으로 재배한 곳인 ‘목면시배유지’와 연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거점공간 조성, 목화상품화 사업, 본 사업 계획수립 및 의견수렴 등이다.

 

 

한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곳당 최대2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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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