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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 한 해 활동 마무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11일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8개월간 12회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25명에게 반찬을 제공했다.

 

 

또한, 관절 등이 불편해 앉아서 식사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1인용 입식식탁 30개를 자원봉사협의회와 협업하여 제작·지원하였으며, 여름철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6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추진했다.

 

 

김성미 강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민·관이 함께 주민의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거버넌스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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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