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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기업, 학교, 의료재단 등 장학금 기부 행렬 줄이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2021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주)온누리산업개발(1,000만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110만원), 나래의료재단(500만원)으로부터 23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온누리산업개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마치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안양의 인재들이 지역의 좋은 기운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비즈쿨(모의 창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여상 학생들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으로 모았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래의료재단은 매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질병, 위기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회에 거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에스피텍(500만원), 바이오써포트(700만원), 시스게이트(1,000만원)는 연말에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한 해 동안 약 12억 원의 장학재원을 마련하여 1,235명의 학생에게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창립 10년인 올해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속적 지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하겠다. 경제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꿈나무들이 안양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에 멘토로서 선순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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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