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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명시 광문고등학교 1학년,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수세미 전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광문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접 만든 수세미 8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문고등학교는 원광명안로에 위치한 광명7동을 대표하는 공립고등학교로 2021년 유네스코 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세계시민교육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하여 수행하는 과정에 세계 시민의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하며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대표들(이동현, 황혜원)은 “얼마 전 세계 시민의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부를 하며 처음 수세미를 만들었는데 힘들게 만든 수세미를 우리 지역사회, 우리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에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각박해져가는 요즈음 광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는 광문고등학교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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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