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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명시,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 위촉

9개 분야 전문가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으로 위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날 법률분야 김용수, 행정분야 안완식, 건축분야 이종식, 세무분야 김승현, 회계분야 강문섭, 환경분야 구윤서, 보건분야 이미란, 복지분야 신혜정, 부동산개발분야 주민호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임기 2년 동안 전문적ㆍ기술적 내용에 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등에 대한 중재와 조정 역할을 지원한다.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해당 기관에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 개선권고, 합의, 중재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 고순희씨(여, 49)를 초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고충민원을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권익 보호 차원에서 합리적 조정자 또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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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