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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강력 한파 대비 상황관리‘총력’

올 겨울 최강 추위 예상,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87명) 돌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상청에서 24일 시 전역(옹진 주의보)에 한파경보를 발표함에 따라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21시 부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천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한파는 27일(월)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사항을 관련부서와 10개 군·구에 전파하는 한편, 24일 10시부터 3개반(9개 부서) 87명이 참여하는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SNS, 안내문자,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한파상황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방지를 위해 복지와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강추위가 장기간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축·수산물 시설 피해 최소화와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성탄절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응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다.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주말에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수도계량기 동파와 농작물, 양식장 냉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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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