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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12. 25.~ 27. 대설·강풍·풍랑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상헌 부시장 주재로 12. 24. 11:30,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강풍·풍랑 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 강풍, 풍랑 등 각종 기상 예보에 따른 부서별 사전준비 사항, 향후 대응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12. 25.~26. 양일간의 주말 휴일 및 12월 27일 출근길에 시민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제설자재 점검 및 추가확보를 추진하고, 제설취약구간 제설자재·장비 전진배치, 제설장비 작동상태 점검으로 대설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폭설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운행상황 실시간 안내, 대중교통 운행구간 우선 제설작업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내권 강설시 자생단체(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와 적극 협조하여 마을안길 등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거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안전확인,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시설물 관리, 겨울철 농작물 냉해피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해달라”며 “문자메시지 안내 등 지도 점검뿐만 아니라, 강풍에 대비해 대형 공사장 자재, 크레인, 옥외광고물 등 시설물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기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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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