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서대문구 연희동 피터팬 제과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훈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는 관내 소재한 피터팬 제과점이 최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케이크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제과점 측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을 제안해 성사됐다.

 

 

연희동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중심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건강관리법도 안내했다.

 

 

케이크를 받은 한 할머니는 “연말연시면 외로움이 더했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고 안부까지 챙겨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피터팬 제과점은 40여 년간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자리를 지켜온 빵집이다. 이곳 박용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이웃 분들을 찾아뵙고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