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용초마을 김진덕 이장가족은 바르게살기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 화목상을 수상하고 받은 수상금 전액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김진덕 이장은 “수상의 기쁨을 뜻깊게 나누고 싶어,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광안전공사 성태호 대표는 “올해 첫 아림1004운동 동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광안전공사는 거창읍 대동리에 위치하여 도로안전용품, 아파트 안전 시설물과 광고물 등을 직접 생산, 시공, 납품하는 전문 제조업체이다.
또한, ㈜장원목재 장원석 대표는 “매년 아림1004운동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원석 대표는 2013년 동안 꾸준히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이웃을 애틋하게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