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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사우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오천사랑회’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천사랑회는 지난 23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10kg)2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우동 소재 서울여성병원 등 관내 단체·개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오천사랑회는 김포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인 대표들의 모임으로 매월 회원 가구원당 5천 원씩 적립한 기탁금을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오천사랑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나누고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후원 물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실천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후원해주시는 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우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물품을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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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