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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마을돌봄 사례관리 ‘보듬어드림(Dream)’ 2차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 마을돌봄 사례관리 ‘보듬어드림(Dream)’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당사자가 살던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례관리, 케어안심주택, 마을활동가 연계, 건강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2차 성과보고회에는 진건·퇴계원 지역을 중심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진건·퇴계원지역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민·관 협력을 통해 당사자가 살던 지역에 안정적으로 복귀해 자립할 수 있었으며, 마을돌봄 사례관리 사업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우선영 과장은 “사업을 진행하며 민과 관,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복귀자의 마을정착 및 자립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이러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복귀자 및 담당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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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