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주민센터와 송산역, KT동의정부지점 앞 사거리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3개 구역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은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누구나 주민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한 번 더 살펴보겠다는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캠페인 활동에 큰 호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남진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위기가구가 늘어난 만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시기이다.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친밀한 이웃으로 다가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