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겨울철 폭설에 대해 식사동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장 외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열렸다.

 

 

식사동은 빌라 밀집지역, 육교, 구도로 등 제설취약지역이 많아 폭설과 한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제설봉사대의 신속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설작업 시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