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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농촌개발대학, 올해 87명 고창농생명 리더 양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지역농업 리더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촌개발대학 수료생 8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째 수료식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군은 87명의 수료생들에게 축하편지와 수료증을 우편으로 발송해 축하와 격려를 대신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치유농업과, ▲높을고창몰과, ▲저탄소농업과, ▲복분자과 등 총 4개 정규과정과 ▲토종농산과, ▲딸기과 등 2개의 특별과정으로 운영 전문강사의 이론 및 현장교육, 컨설팅 및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선도자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은 코로나 상황에 맞게 규모와 기간 등을 조정하면서 열렸다.

 

 

특히 바쁜 농번기철에는 야간교육으로 전환해 농사일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장인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경야독으로 일궈낸 영광스러운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생명 수도 고창군 농업발전에 농촌개발대학 수료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농촌개발대학은 2005년을 시작으로 17년 동안 25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복분자, 수박, 멜론, 친환경 쌀 등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트렌드 변화와 농업인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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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