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추첨은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 10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중 체납내역이 없는 납세자 6,05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추첨식에서는 50명이 당첨됐다. 군은 당첨자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지방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