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화천군, 사내면 LPG 배관 사업 국비 77억원 확보성공

화천군 사창리 LPG 배관망 국비지원사업 최종결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인구 밀집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 LPG 배관망 보급에 필요한 국비 77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사내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는 배관망 공급이 2023년 완료되면, 사창리 일대 1,100여 세대에 LPG 연료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자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내년 예산확보 성과를 이끌어냈다.

 

 

LPG 배관을 통한 에너지 공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없는 화천지역의 주민들에게 연료비 절감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5년 간 지속적으로 LPG 배관망 공급을 추진해왔다.

 

 

2017년 상서면 산양1리 96세대를 시작으로, 2018년 산양2리 92세대, 2019년 산양3리 35세대, 화천읍 1,452세대, 2020년 상서면 신대리 87세대, 올해 하남면 위라리 88세대 등 총 1,850세대에 배관망을 통해 LPG 연료를 공급 중이다.

 

 

또한 사업추진 예정인 간동면 오음1, 2리 224가구, 사내면 사창리 1,100여 세대를 포함하면, 최근 5년 간 모두 3,174세대에 LPG 연료공급이 이뤄졌거나, 향후 공급이 확정된 셈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LPG 배관망 공급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