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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확 바뀐다… 내년도부터 정비 시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을 정비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간판개선사업은 1업소 1간판 원칙하에 특색 없고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정비에 나선다.

 

 

약 820m의 삼례 사거리~(구)삼례역 구간 37개동 73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와 문화예술촌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간판개선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노후 건물 입면 개선 및 주변 경관 개선도 병행한다.

 

 

김종만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자리 잡아 거리 내 업소 및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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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