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3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대표 서상현) 임직원들이 직접 면사무소를 찾아 ‘골프존카운티 행복한 동행’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나눔과 배려’에 대한 경영철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5년 넘게 매 겨울마다 보개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저희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