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안성쌀은 지난 9월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10kg 단위 안성쌀 79포대를 구입해 노인생활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가을 새우젓 판매부터 오늘 쌀 전달까지 힘든 일이었지만 함께 팔을 걷어붙인 회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연말에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안성쌀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