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년간 겪은 지적재조사 업무 노하우를 소통일기와 단편소설,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한 덕양구 최초의 정부간행물로, 지적재조사 담당자의 ‘맞춤형 업무편람’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사례집은 행정업무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한 내용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형태로 가공했으며, 일반 시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에 전자책자로 등록했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 관계자는 “이 책이 전국의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정업무와 스토리텔링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