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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성큼’…국비 7억2,000만원 확보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선정 국비 7억2,000만원 확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성큼 다가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선정으로 2022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 개최를 위한 국비 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공모선정을 위해 시정부는 28만 춘천시민들의 대회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국비 신청자료 준비는 물론 발표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모 결과 춘천은 지난 20년간의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경기 운영의 노하우, 아시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시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한 성공 개최 의지를 인정받았다.

 

 

국비 확보에 따라 내년 6월 열릴 아시아태권도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춘천에서는 2024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등 태권도 종주도시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춘천시민이 보여주신 태권도에 대한 열정으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한 국비 7.2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로써 태권도 도시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사회에서 제25회 아시아태권도대회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됐다.

 

 

제25회 아시아태권도대회는 내년 6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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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