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읍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캐롤 음악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올해 말까지 설치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대기시간의 무료함과 피로감을 한층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잔잔한 캐롤 음악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올 한해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신 모든 주민들께서 캐롤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