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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근두근 고백 엽서를 띄워요!

달서구, ‘두근두근 고백 우체통’오는 20일까지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광수변공원에‘두근두근 고백 우체통’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 지난 10월 8일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 중 미라클 연인존에 ‘두근두근 고백 엽서와 고백 우체통’을 설치했다.

 

 

연인이나 가족 등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고백이나 고마운 마음을 엽서에 담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며, 고백 우체통 옆에 두근두근 엽서 1,500여장과 필기구를 비치했다. 20일까지 모인 엽서는 연말에 받을 수 있도록 달서구민의 날인 22일 발송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감소의 해법과 청년 결혼을 응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6년 7월 13일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친구(9)에서 육(6)아의 의미를 담아 2018년 9월 6일 전국 유일 결혼특구를 선포했다.

 

 

또한,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웨딩플래너 및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이색적인 만남 행사,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여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고백 엽서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사랑의 진심을 전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시책을 통해 결혼과 행복의 가치를 확산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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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